GS건설, '신동탄 파크 자이 1차' 10월 분양
2015-09-14 18:01:31 2015-09-14 18:01:31
GS건설(006360)이 총 1300여가구 규모의 '신동탄 파크 자이' 가운데 1차분 982가구를 다음달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 화성시 능동 62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신동탄 파크 자이 1차'는 지하 3층~지상 21층, 11개동, 전용 76~100㎡ 총 98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시장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전용 76·85㎡) 중소형이 전체 가구 수의 81%를 차지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은 화성시 병점동과 동탄신도시가 양쪽으로 접해있어 반경 2㎞ 내에 수도권지하철 1호선 병점역 상권과 동탄신도시 상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고 있다.
 
또 1호선 서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출퇴근 시간 급행열차 정거장인 병점역과도 2㎞ 거리다. KTX수서~평택선이 개통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강남)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어 편리한 교통 역시 큰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는 구봉산 자락이 위치해 있고 동탄신도시 센트럴파크와 구봉산 등산로가 연결된 산책로도 이용할 수 있어 우수한 주거쾌적성을 갖췄다. 단지 바로 남쪽으로 초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교육여건 역시 뛰어난 단지가 될 전망이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전용 76㎡의 경우 2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개방감이 탁월하며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중대형 못지않은 넓은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84㎡는 전면 4베이 평면에 주방 옆으로 대형 알파룸과 팬트리가 조성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전용 100㎡는 전면 4.5베이 평면에 마스터존 수납강화를 적용했으며 알파룸을 드레스룸이나 서재로 선택 가능하다.
 
단지 내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며 힐링, 스포츠, 키즈 등 9개 테마를 가진 정원형 공원으로 설계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고품격 커뮤니티공간인 '자이안 센터'가 들어선다. 이곳에는 피트니스, 맘스카페, 키즈룸,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박희석 분양소장은 "동탄신도시 서측에 접한 능동지구는 병점역, 서동탄역이 가까워 1호선 생활권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능동지구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자이' 브랜드인 만큼 고객 눈높이에 맞춘 설계로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며 10월 초 개관하는 견본주택은 능동 696-2번지에 마련된다.
 
GS건설이 다음 달 '신동탄 파크 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미지는 조감도. 자료/GS건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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