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종합저축 이자률 0.3%p 인하
2015-09-16 11:00:00 2015-09-16 11:00:00
주택청약종합저축 이자율이 0.3%p 낮아진다. 국토교통부 다음 달 12일부터 기존 2.5%였던 주택청약종합저축 이자율을 2.2%로 인하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16일 밝혔다.
 
국토부는 현재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금리가 시중은행에 비해 높은 점을 감안, 금리를 낮추기로 했다. 6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 시중금리는 지속적으로 하락, 9월 현재 시중은의 2년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1% 중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토부 홈페이지 법령정보(행정예고)에 게시된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해지하는 경우의 이자률 고시 개정안 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을 경우 10월6일까지 우편, 팩스, 홈페이지를 통해 국토부에 제출할 수 있다.
 
 
한승수 기자 hanss@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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