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2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각 증권사에서는 실적 전망이 확실한 종목에 주목했다.
IT업종은 화실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이유로 추천됐고, 금융주들은 바닥 확인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되며 추천주에 올랐다.
◇ IT, 갈 곳이 더 남았다
2분기 확실한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IT주들은 이번주에도 추천주에 올랐다.
LG전자(066570)는 전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으로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가능성이 커졌고, 글로벌 휴대폰 시장에서도 시장점유율이 상승 추세에 있다며 동양종금증권이 추천했다.
LG디스플레이(034220)는 LCD TV 수요 급증과 견조한 LCD패널 가격에 으로 2분기 이후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굿모닝신한증권이 추천했다.
또 하이닉스(000660)는 반도체 DDR3 수요 확대로 DRAM 고정가격의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며 대신증권이 추천했다.
◇ 증권·금융주, 이제는 갈 때다
한편 그동안 소외되었던 증권과 금융주들은 이제는 움직일 때 라는 기대감속에 추천주 대열에 올랐다.
우리투자증권(005940)은 이자수익이 안정적인 대형사이고, 1분기 이익수준 대비 현 주가는 저평가 돼 있다며 대우증권이 추천했다.
대우증권(006800)은 경기회복과 함께 브로커리지형 증권사의 이익 증가율 향상이 기대된다며 대신증권이 추천했다.
또 신한지주(055550)는 조달금리 하락과 가산금리 인상으로 순이자마진(NIM)이 빠른 회복 추세에 있다며 동양종금증권이 추천했다.
◇ 주요 증권사 주간 추천주 ◇
<자료=각 증권사>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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