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LG텔레콤(정일재 www.lgtelecom.)이 교통관련 사고시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되는 보험이 결합된 교통정보 등 OZ라이트(ez-i)용 무선인터넷 교통정보 데이터 서비스 3종을 7일 출시했다.
먼저 LG텔레콤이 제일화재와 제휴해 선보인 '실시간+보험'은 월 정보이용료 3500원에 교통흐름 정보를 볼 수 있고, 교통사고시 상해보험을 통한 보상이 가능하다.
'실시간+보험' 보상 기간은 서비스 가입기간 계속 유지되며, ▲교통사고시 보상규모는 교통상해담보시 사망 및 휴우장애의 경우 최대 1000만원 ▲휴일교통사고때 최대 1000만원 ▲대중교통이용중 사고가 나면 최대 2000만원, ▲벌금담보는 최대 200만원 ▲뺑소니 피해나 무보험차 사고의 경우 최대 2000만원까지 제일화재에서 보상한다.
'실시간+보험' 이용 가입자는 다른 보험에 들었어도 중복 보상을 받을 수 있고, 관련 사고 피해를 입으면 오즈라이트에 접속해 제일화재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된다. 가입을 원하면 오즈라이트 접속→전체메뉴→ 위치/교통에서 가입하면 된다.
LGT는 이외에도 정보이용료 월 3500원으로 실시간 교통흐름정보와 대중교통정보, 주유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무제한’과 데이터통화료를 합친 ‘교통무제한+통화료’서비스를 월 4500원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상품도 선보였다.
LGT는 교통정보 3종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8일부터 22일까지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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