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0월1일 세빛섬에서 프리미엄 폰 공개한다
2015-09-24 10:36:56 2015-09-24 10:36:56
LG전자(066570)가 10월1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공개한다.
 
LG전자는 24일 국내외 주요 매체들에 신제품 공개 행사 초청장과 함께 제품 이미지 사진을 공개했다.
 
스마트폰 앞모습을 강조한 이미지는 메인 화면 외에 상단 보조 스크린을 사용했음을 암시했다. 이 보조 스크린은 간단한 전화, 문자 메시지나 주요 애플리케이션의 알림 등을 표시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좌측 상단에 위치한 듀얼카메라도 눈에 띈다. 듀얼 카메라는 카메라 한 개가 피사체의 초점을 잡고, 나머지 한 개는 주변 배경을 촬영한 뒤 두 개의 영상을 합성한다. 또 두 개의 이미지 센서에서 빛을 모을 수 있기 때문에 어두운 환경에서 더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이 직접 참석해 차기 전략 스마트폰에 힘을 싣는다. 조준호 사장은 지난 4월 G4 공개 당시 미국 행사를 택한 바 있다. 
 
LG전자가 10월1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공개한다. 사진/LG전자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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