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자동차 테마파크인 인제스피디움은 추석연휴를 맞이해 이용 비용 할인·경품 제공 등이 포함된 '한가위 특별 이벤트'를 25~28일 진행한다.
인제스피디움 주행(위), 서킷 카트. 이미지/인제스피디움.
'스포츠 주행권 2+1'로 명명된 덤 이벤트는 스포츠 주행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주행 2세션을 구매할 경우 구매 해당일에 한해 한 세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할인 이벤트도 있다. 서킷 체험이 가능한 서킷 카트와 차로선도차를 따라서 직접 서킷을 달리는 서킷 사파리 프로그램이 할인 대상으로 호텔 프런트에서 예약을 받는다. 10분에 3만원을 받던 서킷 카트는 2만원에, 2바퀴에 1만원인 서킷 사파리는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인제스피디움은 해당기간 숙박 고객에게 추석 당일(27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합동 차례를 무료로 진행해, 격식을 갖춘 차례상에 가족별로 절을 하고 술도 올릴 수 있도록 했다. 숙박 고객에게는 구내 사우나 이용권(객실당 호텔 2매, 콘도 4매), 한가위 조식 특선 뷔페 이용권도 제공한다.
인제스피디움 관계자는 "고저차가 높은 인제스피디움 서킷을 위해 특별 제작된 스포츠 카트는 9마력의 270cc 엔진을 올려 더욱 스릴 넘치는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면서 "일반 카트에서는 보기 힘든 롤케이지와 안전벨트를 장착해 드라이버의 안전을 확보했다"고 시설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연휴 동안 여행을 온 방문객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명절 의미도 지키면서 가족 구성원들이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벤트와 상품을 구성했다"고 이번 이벤트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이준혁 기자 lee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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