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 한국전력공사와 100억원대 단일판매 공급계약 체결
2015-09-25 14:52:56 2015-09-25 14:52:56
광림(014200)은 한국전력공사가 전자입찰시스템에 의해 진행한 직진식 절연고소작업차(활선작업차)의 물품구매 건에 대해 지난 14일 최종 낙찰자로 선정되어 18일에 물품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공급금액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하고 100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7월14일에 전자입찰을 통해 활선작업차를 구매한다는 물품 구매입찰을 공고했다. 낙찰자결정 방법은 규격, 가격 분리입찰 방식으로 진행 됐다.
 
광림은 입찰공고에 따라 활선작업차에 대한 현장 성능검사를 거쳐 필수규격 14개 항목과 일반규격 37개 항목에서 모두 '우수' 판정을 받아 합격했다. 이후 가격입찰에서 두 번의 유찰 과정을 거친 지난 14일에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광림은 이번 한국전력공사와의 100억원대 물품공급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올 한해 특장차시장에서의 매출 증가폭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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