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는 지난달 30일 원광대학교에서 '2015 창업문화로드쇼 - 창업지락' 호남·제주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원광대학교에서 진행된 창업지락 행사에서 관람객들이 학생들의 창업아이템을 보고 있다. 사진/벤처기업협회
'호남의 중심에서 창업을 외치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드론제작 및 사물인터넷(IoT) 체험과 지역 학생들의 창업아이템을 소개하는 창업 동아리 전시관 운영 등이 진행됐다.
전국 대학 창업교육센터와 함께 도전과 열정의 창업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이어져온 창업지락에서는 창업도전자를 위한 아이템전시관 및 플리마켓, 대학교수 등을 위한 창업교육포럼, 일반인 대상 창업자 토크쇼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원광대를 시작으로 10월 1일 계명대, 5일 서강대 등 지역별 15~20여 대학과 중·고교, 자치단체가 참가하는 범지역 창업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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