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주스카페, 인도네시아 진출
2015-10-05 11:07:01 2015-10-05 11:07:01
휴롬이 인도네시아에 휴롬 주스카페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휴롬 주스카페는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에 이은 4번째 아시아진출로 인도네시아 정치, 경제의 중심 도시인 수도 자카르타의 LivingWorld 쇼핑몰 내에 입점해 있다. 이 매장은 휴롬 주스기도 판매하는 복합매장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휴롬 주스 카페. 사진/휴롬
 
인구 2억5000만명이 거주하는 인도네시아는 흡연으로 인한 심장 질환과 고지혈증이 많아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건강주스에 대한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휴롬 측은 보고 있다.
 
이를 위해 휴롬은 인도네시아 대표 과일인 사과와 오렌지를 비롯해 레드, 그린, 옐로우, 화이트의 컬러별 채소 과일로 총 21가지 메뉴를 운영한다.
 
박혁 휴롬팜 부사장은 "내년 1분기까지 추가로 2개 매장을 열 예정"이라며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 진출을 계기로 다른 아시아 국가 및 중동국가로까지 휴롬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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