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은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고객과 반려동물, 그리고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제공 업체들을 연결하는 생활가치 플랫폼 ‘펫트윈(www.petween.co.kr)’ 베타서비스를 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펫트윈은 반려동물 관리를 위한 정보를 얻고 재미있는 영상을 공유하는 콘텐츠 기능, 회원들이 주제별로 이야기를 나누는 커뮤니티 기능,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필요한 제휴 서비스를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커머스 기능으로 구성된다.
특히 SK텔레콤은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펫트윈을 개방형 생태계로 구축하고 반려동물을 기르는 고객에게 필요한 특화 기능과 양질의 제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펫트윈은 펫(Pet)과 비트윈(Between)의 합성어로 고객과 반려동물, 제휴업체를 연결해 다양한 생활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SK텔레콤 고객이 아니더라도 반려동물에 관심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펫트윈은 지난 7월 ‘클럽T키즈’ 출시에 이은 SK텔레콤의 두 번째 3C(Contents, Community, Commerce) 연계 생활가치 플랫폼이다. SK텔레콤은 지난 4월 3대 차세대 플랫폼 혁신 전략을 소개하면서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세부 고객군별 생활가치 플랫폼을 선보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약 3주에 걸친 펫트윈 베타서비스 기간에는 PC 및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콘텐츠 기능과 커뮤니티 기능이 우선적으로 제공되며, 주요 서비스는 반려동물의 생애주기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펫스쿨’, 반려동물의 재미있는 영상을 공유하는 ‘펫플레이’, 고객이 직접 참여해 반려동물 이야기를 나누는 주제별 커뮤니티 ‘펫톡톡’이 지원된다.
SK텔레콤은 베타서비스 기간에 웹 사이트를 방문해 반려동물의 일상 사진을 공유하거나 영상을 제보하는 고객 중 200여 명을 추첨해 CGV 영화예매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고객의 니즈와 관심을 분석해 10월 말부터 전문가 온라인 상담 서비스 등 반려동물 관리를 위한 특화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해 고객이 펫트윈에서 양질의 제휴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커머스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내 SK텔레콤의 반려동물 전용 웨어러블 기기 'T펫' 전용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펫트윈을 이용하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황근주 SK텔레콤 T-Valley 단장은 “SK텔레콤은 다양한 고객 니즈를 분석해 세분화된 고객군에 맞는 혜택 체감형 단말 및 상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며 “펫트윈을 통해 반려동물을 기르는 세부 고객군에게 필요한 혜택을 적시에 제공하고, 다양한 파트너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고객과 반려동물, 그리고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을 연결하는 생활가치 플랫폼 ‘펫트윈’ 베타서비스를 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미연 기자 kmytt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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