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와 상품선물연구회는 지난 16일 우리나라 최초의 농축산물 상품선물인 돈육선물의 상장 1주년을 맞아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년간 돈육선물 시장에 대해 평가하고 향후 제도개선 과제 점검과 유동성 공급을 위한 돈육선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 참가한 노재선 서울대 교수는 ▲ 돈육 현·선물시장의 현황에 대한 고찰 ▲ 거래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으로 기본예탁금 제도 완화 ▲ 위탁증거금 탄력 적용 ▲ 협의대량매매제도 도입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했다.
이어 이태용 리딩투자증권 자산운용본부장은 선물을 기초로 한 상품 ETF 등의 소개와 시장유동성 공급을 위한 돈육선물 ETF 도입 타당성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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