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멘트(038500)는 지난 15일 대법원이 이상화, 현재현, 김종오 등 전직 임원의 횡령·배임 혐의에 대한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횡령 금액은 1376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24.14% 규모다. 동양시멘트 관계자는 "이 사건과 관련해 손해배상청구권 조사확정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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