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이틀째 자금이 순유출됐다
금융투자협회와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는 580억원 빠져나가 이틀째 순유출을 나타냈다.
ETF를 포함한 국내주식형펀드도 984억원 순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도 사흘째 자금감소세를 이어갔다.
해외주식형펀드는 659억원 빠져나갔으며 특히, 인도와 중국투자지역 펀드에서 자금유출이 두드러졌다.
펀드별로는 '미래에셋KorChindia포커스 7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C'와
'미래에셋친디아업종대표리치플랜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에서 각각 612억원, 118억원 순유출됐다.
전체주식형펀드는 ETF제외시 1239억원 ETF포함시 1643억원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채권형펀드는 이날 2088억원 자금이 순유출됐으며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도 3464억원 빠져나갔다. 전체펀드는 7346억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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