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완주군 용진면에 'JB희망의 공부방 제36호' 열어
2015-10-26 15:08:02 2015-10-26 15:08:02
전북은행은 완주군 용진면에 위치한 용진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36호' 사업지원에 따른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은행 신승운 부행장과 김경수 완주군청지점장,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 이진호 단장, 용진지역아동센터 김용옥 센터장이 참석했다.
 
지난 2005년에 개소한 용진지역아동센터는 현재 완주군 용진면 일대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정 아동 29명에게 방과 후 학습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동센터는 아동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차원에서 훼손된 장판이나 벽지를 보수하는 사업도 진행해왔다.
 
김승택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아동들이 좋지 못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아동들이 JB희망의 공부방에서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좌측부터)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 이진호 단장, 전북은행 완주군청지점 김경수 지점장, 용진지역아동
센터 김용옥 센터장, 전북은행 신승운 부행장. 사진/전북은행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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