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쇼핑] 홈플러스, 미리 준비하는 겨울 방한 대전
2015-10-29 08:29:27 2015-10-29 08:29:27
◇홈플러스, 미리 준비하는 겨울 방한 대전
 
다음달 25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141개 점포에서 문풍지, 전기요, 가습기, 겨울침구, 의류 등 월동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미리 준비하는 겨울 방한 대전'을 진행한다. 먼저 다음달 18일까지 이중캡으로 보온성이 뛰어나고 사생활 보호기능이 가능한 '3M 이중구조 대용량 단열시트(5미터)' 2만1500원, 블라인드 구조로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는 '3M 풍경이 보이는 보온시트' 6900원 등 유리창 열 손실을 예방할 수 있는 3M 단열시트 6종을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해 주고, 그밖의 단열시트의 6종의 초특가 판매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 겨울 침구도 최대 반값에 판다. 상대적으로 연료비 부담이 큰 1인 가구를 위한 난방 상품도 마련, 다음달 11일까지 2인용 대비 소비전력을 약 30% 절감할 수 있는 대진 극세사 1인용 전기요를 50% 이상 할인해 싱글 3만9800원, 더블은 4만4800원에 판매한다.
 
29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미리 준비하는 겨울 방한 대전'을 알리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이마트, 나파벨리 와인 현지가 수준에 선봬
 
개점 22주년 기념와인으로 미국 대표 와인 산지인 나파벨리에 위치한 마이클 몬다비 와이너리의 프리미엄 와인인 '오베론(OBERON)' 2종을 선보인다. 이마트 개점 22주년 기념와인'오베론 까버네쇼비뇽(750ml)'은 3만9800원, '오베론 샤도네이(750ml)'는 3만2800원으로, 기존 국내 유통되던 비슷한 품질의 나파벨리 와인이 7만~8만원 이상에 판매되는 걸 감안하면 반값 수준이다. 국내에서 나파벨리 마이클 몬다비의 '오베론'을 선보이는 건 처음이지만, 미국 현지 소매가격이 25달러 내외로 물류비와 관세 등 유통 비용을 제외하면 현지 가격 수준에 판매되는 것이다. 첫 물량으로는 사상최대인 3만병을 준비했으며, 기존 이마트 개점 기념 와인인 '로스바스코스'와 '라피트 프라이빗 리저브' 등과 함께 이마트 대표 와인으로 자리잡게 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제공=이마트)
 
◇롯데하이마트, 전기매트 중고 보상 판매 이벤트
 
오는 31일까지 '전기매트 중고 보상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기매트류를 구매할 때 사용하던 전기담요, 전기방석 등을 반납하면 3만원을 할인해준다. 또 전기히터, 전기담요, 가습기 등 기획모델 20여종을 선정해 약 40% 할인 판매한다. 한편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난방용품 판매가 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에서 최근 5일간(10월24~28일) 판매된 난방용 가전제품 매출액은 전주 같은 기간(17~21일) 보다 30% 이상 늘었다. 이 기간 동안 전기담요 매출이 30% 증가했으며, 가정용 전기히터와 가정용 전기 온풍기는 각각 110%, 140% 늘었다.
 
하이마트 대치점을 찾은 고객이 다양한 난방제품을 상담받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옥션, 공간별 인테리어 제안 '제2회 홈퍼니싱페어' 진행
 
가을 이사철을 맞아 다음달 8일까지 '제2회 홈퍼니싱 페어'를 열고, 거실·주방·욕실·침실 등 각 공간별 특성에 맞춘 알뜰 인테리어 아이템을 총 망라해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먼저 행사 1주차에 진행되는 '거실과 주방 바꾸기' 코너에서는 좁은 거실을 넓게 쓰는 비법과 함께 소품 하나로 낡은 주방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인테리어 상품을 소개한다. 사이즈가 작고 높이가 낮은 '보니애가구 블람 187 3인 소파(18만9000원)', 수납공간과 식탁을 결합한 '포스리빙 아일랜드 식탁(7만2500원)' 등 공간 활용성을 높인 거실 인테리어제품과 '바이빔조명 커버 1등 팬던트(4만2900원)', '드림쿡 키친툴 7종세트(1만5900원)' 등 북유럽 스타일 주방소품들이 준비됐다. 2주차(11월2~8일)에는 '욕실과 침실 바꾸기'가 진행된다. 이번 기획전을 기념해 '홈퍼니싱 페어' 전용 1000원 중복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사진제공=옥션)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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