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약백서)국내 최초 소화위장약
일양약품 '노루모'
2015-11-03 15:02:21 2015-11-03 15:02:21
1957년 발매된 일양약품(007570) '노루모'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최초의 최초 소화위장약이다. 지난 50여년 간 뛰어난 약효와 전통을 바탕으로 일양약품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노루모가 한국인의 소화위장약으로 불리워지면서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비결은 속쓰림, 소화불량 등의 위장증세에 신속하게 효과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가격도 저렴해 국민 누구나가 손쉽게 애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일양약품에 따르면 노루모는 제산제, 소화효소제, 건위생약제 등이 이상적으로 배합돼 있어 스트레스 등으로 계속되는 정신적 긴장, 불규칙한 식생활, 잦은 모임 등으로 인한 각종 위장질환, 소화불량, 위부 불쾌감을 만성적으로 느끼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이상적이다.
 
과다한 위산을 중화시켜 속쓰림을 제거시키고 위장을 보호해 위통제거, 구역 구토에 좋을 뿐만 아니라 과음, 과식 등 소화불량에도 뛰어난 효능·효과를 발휘한다.
 
일양약품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해 노루모를 끊임 없이 업그레이드 해왔다. 최근에는 '노루모에프내복액' 과 '노루모듀얼액션'을 새롭게 발매했다. 노루모에프내복액은 마시는 소화제고, 노루모듀얼액션은 위역류 속쓰림등에 효과가 있는 현탄액이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해 선택의 폭을 넓게 하게 위해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며 "명실상부한 한국을 대표하는 소화위장약으로 반세기 동안의 명성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일양약품)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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