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행복드림 봉사단'은 김장철을 맞아 봉사 테마를 '롯데마트, 김장을 부탁해'로 선정하고 보육시설을 포함한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10일 김포공항점의 행복드림 봉사단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전국 126개 행복드림봉사단이 1만포기의 김장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김장을 부탁해' 프로젝트는 각 점포내 포스터와 지역카페를 활용해 홍보 중이며, 참여를 원하는 일반고객은 각 점포 '도와드리겠습니다' 센터에서 행사 일정과 장소 등을 안내 받은 후 참여 신청하면 된다.
이번 김장 나눔 활동은 보육시설 꿈나무 아동들과 일반 고객들이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류경우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소외 계층이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롯데마트 김포공항점의 '행복드림 봉사단'이 10일 김장철을 맞아 보육시설을 포함한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마트)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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