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새 스마트폰 '아이폰6s' '아이폰6s 플러스'가 지난 달 23일 출시됐다.
디자인과 사이즈는 전작(아이폰6)과 비슷하다. 가로와 세로 길이, 두께가 0.1㎜~0.2㎜ 커졌지만 아이폰6에 쓰던 케이스를 그대로 쓸 수 있어 차이가 없다.아이폰6s(143ｇ)와 아이폰6s플러스(192ｇ)의 무게는 몸체를 감싸는 알루미늄과 화면을 덮는 글래스와 보다 강화된 소재를 사용하면서 전작보다 각각 14ｇ, 20ｇ 증가됐다.
다만 가격이 올랐다는 점은 굉장히 아쉬운 부분이다. 아이폰6s의 출고가는 16GB 86만9000원, 64GB 99만9000원, 128GB 113만800원이다. 이통사 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가장 비싼 요금제(2년 약정)를 선택해도 공시 지원금은 10만원대 초반에 불과하다. 아이폰6s 32GB 모델이 없다는 점도 소비자들에게는 아쉬운 대목이다. 최근 동영상 등 콘텐츠의 용량이 커져 소비자들로선 콘텐츠를 취사선택하거나 64GB 모델을 살 수밖에 없다.
◇ 아이폰6S은 증권사이벤트로 사야 좋다는데?
한편, 아이폰6S를 시중가보다 싸게 살 수 있는 증권사 이벤트가 있어 화제다. 이번 스마트폰 이벤트는 일반 대리점에서 받을 수 있는 할인제도인 공시지원금이나 요금할인 외 에도 추가적으로 증권통에서 최대로 270,000원까지 증권장려금을 지급하는 이벤트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이벤트 안내>
?참여방법 : 6개월동안 증권계좌(하나금융투자증권or유안타증권)에 30만원 입금 및 잔고유지
?기간 : 2015년 11월 5일 ~ 2015년 11월 30일
증권장려금은 6개월간 통신사에 따라 적게는 월 17,000원부터 최대 45,000원까지 일정금액을 지 급하며 가입유형(신규가입,기기변경,번호이동)에 따라 금액이 다르게 지급된다.
최대 증권장려금 지급액인 27만원에 매달 요금의 20%를 할인 받는 ‘요금할인’방식으로 약 26만 원의 할인(5만원대 요금제 기준금액)까지 더해지면 아이폰6S를 거의 50%나 할인된 가격에 사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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