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원장, 강원도 계촌중학교에서 금융특강
올바른 소비·저축 습관 설명
2015-11-13 11:45:41 2015-11-13 11:45:41
금융감독원은 진웅섭 금감원장이 강원도 평창군 소재 계촌중학교 전교생 35명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 특강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금융특강은 '1사 1교 금융교육'에 참여한 학교와 금융회사의 관심을 제고하고 금융 소외지역에 대한 금융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진원장은 '중학교 학생을 위한 금융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실사례 등을 활용해 올바른 소비 및 저축 습관에 대해 설명하고 금융지식 습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업을 마친 진웅섭 원장은 "금융교육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1사 1교 금융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시간이 된다면 결연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금융특강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학생들에게 금융과 관련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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