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5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진행
2015-11-15 13:18:07 2015-11-15 13:18:07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지난 14일 임직원, 경기도 대표단체, 지역주민과 함께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한가족 프라자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 120톤을 담갔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우 경기도 통합부지사, 박광온 국회의원,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수원보훈원, 경기도여성단체연합회, 수원상공회의소, 3군사령부 등 경기도 주요 인사와 대표단체의 자원봉사자 280명, 지역주민 200명, 삼성전자 안재근 부사장, 정민형 부사장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담근 김장김치는 총 1만2000상자로 나눠 경기도 27개 시·군에 있는 공부방, 지역아동센터, 노인시설 단체 등 지역사회 복지시설 94개소와 수원시 저소득가정 6000가구에 전달됐다.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 임직원들도 평택(6일), 화성(10일), 용인(12일)에 이어 오산(19일)에서 김장 나누기 행사를 펼치며, 총 100톤의 김치를 담가 경기도 저소득층 1만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김장 나누기 외에도 경기도내 저소득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37만장도 102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14일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경기도 대표단체, 지역주민, 삼성전자 임직원 등 680여 명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120톤의 김장을 담갔다. 사진/삼성전자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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