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25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센터에서 중소기업대표·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가 있는 날 그리고 행복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로 정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을 홍보하고 중소기업 문화예술교육의 교류 및 확장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오르겔음악회'에서는 지난 2012년 이경호 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중소기업DMC센터에 기증한 목재 오르겔 연주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김정택 SBS 예술단장의 공연이 이어졌다.
최윤규 중기중앙회 회원지원본부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나라 경제성장에 버팀목이 되어온 중소기업인들과 가족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센터에서 열린 음악회 진행모습. 사진/중기중앙회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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