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자산관리 "계열사 횡령사건 적극적으로 협조…분양승인에 영향 없어"
2015-12-02 10:30:56 2015-12-02 10:30:56
C&S자산관리(032040)는 계열사 횡령사건에 대해 검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이번 사건이 분양승인에는 끼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 일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부산 동부산관광단지내에 있는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에 대해 내부인사 횡령 혐의 등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의 최대주주는 C&S자산관리다.
 
이에 C&S자산관리는 "계열사의 횡령 관련 검찰 수사는 진행되고 있는 것이 맞다"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회사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안으로 인해 분양승인에 미치는 영향은 없으며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인사는 현재 퇴사했다"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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