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쿠첸(225650)이 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 20회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소비자 중심 경영활동으로 소비자 권익을 증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쿠첸은 지난해 전기밥솥 업계 최초로 소비자 중심 경영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해 제품 기획에서 생산, 물류, 서비스까지 소비자 중심의 업무프로세스를 구축했다. 또 임직원들의 소비자 이해를 높이고, 소비자 불만에 대한 사전예방과 신속한 처리를 수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비자 중심 경영활동을 개선하고 있다.
쿠첸의 이대희 대표. 사진/쿠첸
이밖에 협력사들과 함께 동반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무상점검 서비스, 다문화 가정 여성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밥상 등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는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소비자 권익 증진에 노력한 기관, 단체, 기업 및 개인을 선정해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