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군 복무 중인 그룹 JYJ의 김재중이 새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4일 "김재중이 내년 2월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며 "지난 3월부터 대한민국 육군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김재중이 입대 전 틈틈이 작업해 녹음한 곡들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중의 솔로 컴백은 지난 2013년 10월 발매한 정규 1집 'WWW'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김재중의 새 앨범에는 10곡 이상의 트랙이 수록된다.
소속사 측은 "한 감성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자신만의 록 음악을 해온 김재중의 새 앨범은 자작곡을 비롯해 외국 작곡가들의 곡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라며 "이전의 앨범보다 팝적인 요소가 가미된 록 장르의 곡들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 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준비한 앨범이다"라고 전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JYJ 김재중.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