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073240)는 '2015 한국 굿 디자인'과 '2015 북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각각 2개씩 총 4개 제품이 굿 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5 한국 굿 디자인'에서 생활·운송기기 부문에 2개 제품이 우수상품으로 선정됐다. 자가봉합 타이어 '실란트 타이어'가 우수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솔루스 HA31'이 본상(우수디자인상품)을 수상했다.
지난 15일에는 '2015 북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엑스타 PS91'과 트럭·버스용 타이어 'KRA50'이 본상을 수상했다.
'엑스타 PS91'은 고성능 슈퍼카에 최적화된 S-UHP 타이어로 트레드(바닥면)와 사이드월에 레이싱 깃발 로고를 새겨 역동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KRA50'은 넓은 센터 블록 디자인으로 블록의 좌우 흔들림을 줄여 편마모가 최소화 되도록 설계된 전·후륜용 타이어다.
정택균 금호타이어 연구기술본부 전무는 "금호타이어는 제품의 품질은 물론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금호타이어
강진웅 기자 multimovie7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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