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064260)은 다날엔터테인먼트, 달콤커피 등 본사와 계열사를 포함한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6 나눔캠페인’의 일환인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날의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은 1억원 상당의 쌀 4000포대를 산지에서 직접 구매해 서울역, 종로, 영등포 등 5개구 쪽방촌을 비롯한 강서구청, 경기지역의 시설 등 10개 지역에 임직원들이 직접 배달하는 기부 행사로 진행됐다.
최병우 대표는 "쌀소비 촉진 및 지역농가 활성화를 위해 산지에서 쌀을 직접 구매해 지역기관들의 협조를 받아 저소득층이나 쪽방촌, 독거노인, 복지단체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단체 4000여곳에 직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배달했다"며 "쌀 나눔 행사를 통해 농가소득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소중하고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와 함께 다날쏘시오가 론칭한 국내 최초의 셰어링 포털서비스인 ‘쏘시오’를 통해서 이동국 스타 기부와 도서기증 릴레이를 진행하는 등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날은 쌀나눔 이외에도 올해 아프리카 짐바브웨 잠부코 지역과 취로파 초등학교에 지하수와 우물개발 공사를 지원했다. 또 해외 결연아동 돕기, 경기 성남시 ‘사랑의 끈 연결운동’, 홈스쿨 지원, 우리터전 클린 캠페인과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는 등 10여년 넘게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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