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솔로 신곡을 발표한다.
가인은 오는 22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열두 시가 되면'이 실린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열두 시가 되면'은 사랑하는 사람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은 곡으로 경쾌한 멜로디와 슬픈 가사의 대비가 인상적인 노래다. 작곡가 이민수와 작사가 김이나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소속사 측은 "색소폰 콰르텟의 따뜻하고 감미로운 연주와 가인의 매혹적인 보이스가 잘 어울리면서 겨울 감수성을 자극하는 곡"이라고 전했다.
가인의 새 앨범에는 '열두 시가 되면'과 함께 가수 에릭남이 참여한 노래 '머스트 해브 러브'(Must Have Love)가 수록된다. 가인은 지난 2006년 SG워너비의 김용준과 호흡을 맞췄던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했다. 사랑스럽고 따뜻한 분위기의 '머스트 해브 러브'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에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노래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신곡을 발표한다. (사진제공=에이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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