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영국 왓카 선정 '올해의 베스트 MPV'
지난해 이어 2년 연속…실용적 실내 공간 호평
2015-12-29 17:38:27 2015-12-29 17:38:31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자사 프리미엄 디젤 MPV '그랜드 C4 피카소'가 영국 자동차 전문지 '왓카'가 주관하는 올해의 자동차 어워드에서 '올해의 MPV'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해당 분야 입지를 확고히 다진 그랜드 C4 피카소는 넓은 7인승 시트와 실내 공간, 활용성 높은 적재 공간 등을 인정받으며 호평을 얻었다.
 
그랜드 C4 피카소 PSA 그룹의 EMP2 플랫폼 적용으로, 2열 및 3열에도 넉넉한 공간을 구현했으며 차량 곳곳의 수납공간으로 공간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7인치 터치패드와 12인치 파노라믹 스크린은 운전자에게 직관적인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하며 시트로엥 특유의 개방감 및 다양한 편의장치는 운전자뿐 아니라 동승자까지 배려했다는 평가다.
 
앞서 독일 유력 주간지 빌트암존탁과 전문지 아우토빌트가 선정한 '골든 스티어링 휠', 영국 유력 자동차 매거진 BBC 탑기어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패밀리카' 등 다수의 어워드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왓카는 지난 1973년 출간된 자동차 전문지로, 매년 각 부문에서 우수 차량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사진/시트로엥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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