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현우, 가수 깜짝 변신…1월 싱글 발매
2015-12-30 14:09:15 2015-12-30 14:09:15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배우 이현우가 가수로 깜짝 변신한다.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이현우는 내년 1월 힙합 그룹 긱스(Geeks)의 루이와 함께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 작업은 루이의 열성팬인 이현우의 러브콜에 루이가 흔쾌히 응하면서 성사됐다"며 "이현우는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이번 콜라보레이션 작업에 애정과 열정을 갖고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현우는 지난 2013년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OST인 '청춘 예찬'을 부르고, 지난 4월 오브로젝트가 발표한 '거짓말이잖아'의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음악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왔다. 현재는 KBS 드라마 '무림학교' 촬영에 한창이다.
 
이현우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긱스의 루이는 지난 2011년 '오피셜리 미싱 유'(Officially Missing You)로 데뷔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씨스타, 유승우 등 다양한 가수들과 호흡을 맞추며 꾸준한 활동을 펼쳤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배우 이현우. (사진제공=키이스트)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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