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석기자]
안랩(053800)은 5일 판교 경기창조혁신센터에서 2016년 시무식과 비전 선포식을 전날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무식에서 안랩은 2016년 목표 달성을 위해 ▲사업부 체제 강화를 통한 책임경영 ▲사업구조 혁신을 통한 수익성 극대화 ▲제품 플랫폼 개선을 통한 경쟁우위 마련 ▲요소기술 확보를 통한 미래성장 준비 ▲비전 내재화를 통한 조직문화 혁신 등 5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4일 안랩 시무식에서 권치중 대표가 회사의 새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안랩
또 이날 안랩은 자사의 보안 기술로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이를 통해 사람들이 자유롭게 행복을 추구하는데 기여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안전해서 더욱 자유로운 세상'이라는 새로운 기업 비전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2015년 한해 두드러진 성과를 낸 임직원에 대한 포상 행사와 비전을 이미지화한 샌드아트, 희망 종이 비행기 날리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권치중 안랩 대표는 "2016년은 새로운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원년"이라며 "어려운 사업환경에서도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이 된다면 우리는 충분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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