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2015 문화가 있는 날 발전 유공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정부가 추진하는 '문화가 있는 날'의 자체 기획 공연 개최와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의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0월 문체부와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신한은행은 매월 문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전국 영업점을 중심으로 각 지역의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고객과 함께 문화 속으로!',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공연 관람 이벤트', '직원만족 문화생활 및 문화 강좌'와 직원 취미활동 활성화를 위한 '1인 1취미 갖기 캠페인' 등은 신한은행이 진행한 대표적인 문화 융성 사업들이다.
조용병 은행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2016년에도 문화 선도를 통한 문화 융성의 실현과 국민 모두가 누리는 문화 생활 향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7일 '신한문화가 있는 날' 행사 포토타임존에서 조용병 은행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유주선 노조위원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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