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비니스트 미니', 3000만개 판매 돌파
2016-01-11 11:01:53 2016-01-11 11:01:53
이디야커피는 스틱원두커피 '비니스트 미니' 판매가 3000만스틱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출시한 비니스트 미니는 당해 1000만스틱이 판매됐으며, 지난해 2000만스틱이 추가로 판매되는 등 인기에 힘입어 누적 판매량 3000만스틱을 돌파했다.
 
회사측은 비니스트 미니의 인기 요인이 품질에 있다고 설명했다. 비니스트 미니는 이디야 커피연구소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함유했으며 커피의 풍미를 살리기 위해 아라비카 원두를 100% 사용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비니스트 미니는 꾸준한 성장세인 스틱원두커피 시장에서 품질을 강점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점차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 5000만스틱을 넘어서도 맛과 품질에 관해 이견이 없도록 꾸준히 연구 개발에 매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비니스트 미니는 '오리지널'과 '마일드' 등 2종으로 판매되고 있다. 오리지널은 진한 바디감의 콜롬비아 수프리모 커피와 이디야 원두를 블렌딩해 다크 초콜릿 맛과 카라멜 향이 조화를 이루며, 마일드는 은은하고 달콤한 풍미의 에콰도르 커피와 숯불 로스팅을 통해 그윽한 향과 달콤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제공=이디야커피)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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