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8일 국제유가의 하락과 글로벌 증시 불안 여파로 1,860선으로 주저앉았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92포인트(0.53%) 내린 1,868.95를 기록했다. 지수는 22.84포인트(1.22%) 내린 1,856.03으로 출발하며 크게 흔들릴 조짐을 보였으나 저가 매수세가 비교적 활발히 유입된데 힘입어 낙폭을 상당부분 만회했다.
외국인은 이날도 1천281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면서 '팔자' 행진을 이어갔다. 기관이 958억원, 개인이 286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하면서 추가적인 지수 하락을 막고 있다. 업종지수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란 제재 해제로 수혜가 예상되는 건설업(0.52%)을 비롯해 음식료품(0.31%), 섬유•의복(0.72%), 의약품(0.96%) 등이 올랐고, 운송장비(-1.22%), 전기•전자(-1.47%), 통신업(-0.62%), 증권(-1.57%), 보험(-1.32%)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시장도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6포인트(0.30%) 내린 676.37을 기록했다. 지수는 6.47포인트(0.95%) 내린 671.96으로 출발했으나 역시 저가 매세수에 의존해 낙폭을 좁혔다. KRX-100종목에서는
셀트리온(068270) 컴투스(078340) 제일기획(030000) 삼성카드(029780) 등이 상승중이며 코스닥은
씨티씨바이오(060590) #다이데이타
SK컴즈(066270) 원익IPS(030530) 등이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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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관(008970),
영진약품(003520),
KODEX 200(069500),
신우(025620),
키스톤글로벌(012170),
윌비스(008600),
진흥기업(002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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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넬생명과학(003060),
동아원(008040),
현대상선(011200),
SK하이닉스(000660),
에이엔피(015260),
TIGER 원유선물(H)(130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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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004310),
KR모터스(000040),
한창제지(009460),
금양(001570),
현대건설(0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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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006360),
두산중공업(03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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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200(1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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