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농심, 실적 기대감에 사상 첫 50만원 '돌파'
2016-01-20 09:40:30 2016-01-20 09:40:50
농심(004370)이 연이은 히트작으로 인한 실적 기대감에 연일 상승 중인 가운데 사상 첫 50만원 돌파를 이뤄냈다. 신고가 재경신이다.
 
20일 오전 9시35분 현재 농심은 전날보다 2.46% 오른 5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0만3000원까치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쓰고 있는 가운데 50만원 안착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분기 실적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이 잇따르며 증권가에서도 농심의 목표주가를 줄지어 상향 조정하고 있다.
 
교보증권(030610)은 농심에 대해 "국물라면 비수기 시기였던 지난해 2~3분기에 짜왕을 통해 라면 평균판매단가(ASP)를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 5.0% 개선시켰다"며 "이어 맛짬뽕을 출시해 해당 분기 ASP를 전년 동기 대비 5.5% 끌어올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서는 ASP를 계속해서 끌어올리고 있고 해외시장에서도 고공 성장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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