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남궁민관 기자] SK그룹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 서린사옥 1층 로비에서 주요 경영진이 '민생 구하기 입법 촉구 1000만인 서명운동' 명부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SK그룹은 대한상공회의소 등 주요 경제단체로 이뤄진 서명 운동 본부와 함께 SK그룹 인트라넷을 통해 임직원 대상 온라인 서명운동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경제활성화 법안 조속 처리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상의, 전경련, 중기중앙회, 무협, 경총, 중견련, 은행연합회, 상장사협의회 등 38개 경제단체는 지난 13일 국회에 계류 중인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국민운동추진본부'를 출범했으며, 이후 전국에서 범국민 서명을 받고 있다.
김창근 SK 수펙스 추구협의회 의장과 임형규 SK 정보통신기술위원장(ICT)위원장 등 SK 경영진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 서린사옥 1층 로비에서 '민생 구하기 입법 촉구 1000만인 서명운동' 명부에 서명하고 있다.
남궁민관 기자 kunggij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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