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올해 중국 판매 성장세 이어갈 것-현대증권
2016-01-27 08:52:16 2016-01-27 08:52:42
현대증권은 27일 LG생활건강(051900)이 올해 중국 현지에서 이익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120만원을 유지했다. 
 
이달미 현대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부문에서 '후'브랜드가 국내 면세점과 중국 현지에서 고성장하면서 지난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며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5.8% 증가한 1076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달미 연구원은 "지난해 LG생활건강의 중국 내 매출액은 3017억원으로 올해 론칭 예정인 발표화장품 '숨'과 지난해 12월 론칭한 한방샴푸 '윤고'에 힘입어 올해 중국 내 매출은 4520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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