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시스템LSI, 장기성 재고 처분으로 영업익 정체"
2016-01-28 11:28:14 2016-01-28 11:28:32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삼성전자는 28일 "장기성 재고물량 처분으로 인해 시스템LSI 부문의 매출액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이 정체됐다"고 설명했다.
 
허국 삼성전자 상무는 이날 2015년 4분기 및 연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는 14나노 공정 안정성을 확보하고 고객 다변화를 통해 지난해와 비슷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스템LSI 사업은 SoC(시스템온칩) 제품 등의 성수기 효과가 둔화와 파운드리 분야에서 14나노 공급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개선됐다.
 
김민성 기자 kms07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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