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지표 부진에 코스피 상승폭 반납..개인1100억 팔자
2016-02-01 11:15:53 2016-02-01 11:17:28
중국 제조업설문지수가 시장 예상을 하회하면서 코스피도 상승폭을 반납했다. 개인은 1100억 이상 매물을 내놓고 있다. 중국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49.4로 시장 예상인 49.6을 하회했다.  
 
1일 오전 11시 12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2% 오른 1916.15를 기록중이다. 이는 장중 고점대비  10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개인이 1178억 순매도중이며 기관과 외국인은 398억, 542억 순매수중이다. 프로그램매수는 899억 유입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0.05% 오른 683선으로 후퇴했다. 
 
업종별로는 셀트리온이 포함된 제약업종이 1.57% 상승중이며 AP시스템(054620), 테라세미콘(123100) 등이 포진된 반도체업종지수도 1.44% 오르고 있다. 
 
원달러는 장중 고점인 1210.80원에서 밀려나며 현재 5.85원 오른 1204.95를 기록중이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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