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GS건설(006360)이 선보인 '천안 시티 자이'가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들어간다.
김보인 분양소장은 "전 가구가 85㎡ 이하인 중소형 대단지로 구성되는 만큼 어린 자녀를 동반한 젊은 수요층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육에 관심이 많은 수요자들을 위해 교육특화 프로그램도 유치했다"라고 말했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421-24번지 일대 성성1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청주 시티 자이'는 지하 2층, 지상 20~39층, 12개동, 전용 59~84㎡, 8개 타입 총 164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624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59㎡A 2억5310만원, 1050만원 ▲59㎡B 2억4340만원, 920만원 ▲59㎡C 2억5850만원, 1210만원 ▲74㎡A 2억8660만원, 1130만원 ▲74㎡B 2억8190만원, 950만원 ▲84㎡A 3억1990만원, 1240만원 ▲84㎡B 3억810만원, 1050만원 ▲84㎡C 2640만원, 137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오는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15일 당첨자 발표, 22~24일 정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북구 서부대로사거리 인근(성정동 1245번지)에 마련됐다.
'천안 시티 자이'가 본격적인 청약일정을 시작한다. 이미지는 석경투시도. 자료/GS건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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