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LG생명과학(06887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부진했지만 올해는 영업이익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3일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LG생명과학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4.9% 감소한 70억원을 기록했다”며 “기술 수출료가 지난해 4분기에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배기달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7.6% 증가한 4846억원, 영업이익은 10.3% 증가한 278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배 연구원은 “올해 주력 품목의 매출호조로 기술 수출료 없이도 이익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7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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