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5일 오전9시4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450원(4.04%) 늘어난 1만15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병건 동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기업은행은 안정된 순이자마진(NIM)을 보여왔다"며 "중소기업부문의 강점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자산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병건 연구원은 "시장성 조달이 많은 기업은행의 특성상 저금리 장기화는 순이자마진(NIM) 관리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환경"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기업은행은 지난해 늘어난 중소기업대출을 기반으로 이익 증가와 리스크관리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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