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아웃도어 사이니지, ISE서 'AV 디스플레이 혁신상'
2016-02-14 08:27:43 2016-02-14 08:27:59
◇삼성전자 모델이 'ISE 2016'에서 'AVNews'로부터 '올해의 AV 디스플레이 혁신상'을 수상한 아웃도어 사이니지 55형 디스플레이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아웃도어 사이니지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유럽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16'에서 'AVNews'로부터 '올해의 AV 디스플레이 혁신상'을 수상했다.
 
AVNews는 유럽의 오디오·디스플레이 전문 매거진으로, 매년 ISE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지난해 출시된 삼성전자 아웃도어 사이니지 시리즈는 영하 30도에서 영상 50도의 극한적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아웃도어 전용 디스플레이다.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IP56 규격의 방수·방진 기능도 갖췄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전무는 14일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의 혁신적인 제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B2B(기업간거래) 고객을 위한 최고의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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