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IOC) 관계자들이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 위치한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를 방문해 기어 VR과 4D 체험의자로 스키점프 가상현실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14일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리는 '2016년 동계 유스 올림픽'에서 갤럭시S6 엣지 플러스와 기어VR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하며 올림픽 최초로 릴레함메르 2016 동계 유스 올림픽의 개막식을 VR로 실시간 스트리밍 중계했다.
오픈 첫날인 지난 11일에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를 방문해 기어VR 스테이션에서 360도 가상현실을 체험하기도 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삼성전자는 최첨단 모바일 기술과 열정을 통해 세계 젊은이들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헌신적인 파트너"라며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를 통해 릴레함메르 뿐만 아니라 향후 올림픽에서도 사용될 가상현실 기술을 경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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