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036570)는 신작 PC온라인 게임 'MXM(Master X Master)'이 오는 3월9일에 글로벌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 일본, 대만 3개국의 이용자는 3월22일까지 2주간 글로벌 테스트에 참여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테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는 총 30종의 마스터(게임 캐릭터)를 플레이 할 수 있다. 지난해 2차 CBT(비공개테스트)까지 24종의 마스터가 공개됐다. 이번 글로벌 테스트에서 6종의 마스터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다.
테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국내 이용자는 2월17일부터 3월1일까지 테스터 모집 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테스터 당첨 여부는 3월7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심승보 엔씨소프트 비즈니스2그룹장은 "이번 3개국 동시 테스트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한다"며 "글로벌 이용자들이 펼치는 다양한 전략, 전술도 중요한 재미 포인트"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가 PC온라인 게임 MXM의 글로벌 테스트를 시작한다. 사진/엔씨소프트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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