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RPG '메달 마스터즈' 글로벌 동시 출시
총 11개 언어 지원, 중국 제외한 총 154개국 출시
2016-02-18 17:36:11 2016-02-18 17:36:53
넥슨은 엔필(Enfeel)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캐주얼 RPG '메달 마스터즈'를 글로벌 시장에 18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메달 마스터즈는 영어, 일어, 중국어, 독일어 등 총 11개 언어를 지원하며, 북미, 유럽, 일본, 대만을 비롯해 전 세계 154개 국가(중국 제외)에 선보인다. 모든 국가에 동일한 버전을 제공하는 '글로벌 원빌드' 게임으로, 안드로이드OS와 iOS 버전을 동시 출시한다.
 
메달 마스터즈는 248종에 달하는 아기자기한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며 나만의 파티를 만들어가는 원터치 캐주얼 RPG다. 터치 한 번으로 영웅에 따라 각기 다른 스킬을 발동시킬 수 있으며, 콤보를 이어가며 보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펼칠 수 있다.
 
한편, 메달 마스터즈의 개발사 엔필은 지난 2012년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1000만 건을 기록한 '라인(LINE) 버즐'로 개발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넥슨이 메달 마스터즈를 전세계 154개국에 출시했다. 사진/넥슨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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