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현 기자] 이스타항공이 새학기를 맞아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체험을 후원한다.
이스타항공은 청소년 희망연대와 함께 '2016 아동청소년 희망 제주 문화체험활동' 행사를 기획하고, 경인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및 청소년, 인솔교사 등 130여명의 항공권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 참가하는 아동·청소년들은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문화유산탐방과 재능발표 등을 통한 자아실현, 협동심과 자립심 성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행사를 위해 항공편 지원과 함께 새학기를 맞아 이스타항공 캐릭터 볼펜 등 학용품도 제공한다.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는 "우리 이웃의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국민 항공사로서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2일 오전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이스타항공 카운터 앞에서 제주 문화체험 활동에 참가하는 아동·청소년들과 객실 승무원들이 출발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스타항공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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