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25일
LIG인베니아(079950)가 중국 패널업체들의 LCD패널 투자에 따른 수주 증가로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어규진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HKC, BOE, CSOT 등 중국 패널업체들의 매출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 추세"라며 "중소형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용 대형 OLED 신규라인 증설에 따른 장비 수주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어규진 연구원은 "LIG인베니아는 전날 올해 연결 영업실적을 전망 공시했다"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15% 증가한 2000억원, 영업이익은 319% 상승한 19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공시했다"고 말했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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