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기계연, 천연가스 개발 위해 공동연구
25일 천연가스산업 핵심기술 개발 업무협정
2016-02-25 17:14:25 2016-02-25 17:14:25
한국가스공사와 한국기계연구원이 천연가스산업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가스공사와 기계연은 25일 대전 기계연에서 천연가스산업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양사는 업무협정을 통해 가스 동력시스템 기술, 액화천연가스(LNG)·극저온 기계기술, 가스 정제 및 수처리 기술 등 3개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하게 된다.
 
또 연구장비와 시설 공동 활용, 연구인력 교류를 통해 기술개발과 함께 산업화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공동으로 펼치기로 했다.
 
양영명 가스공사 기술본부장은 "혁신과 도전을 통한 새로운 가치창출이 필요한 시기"라며 "양사의 가스산업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노력이 새로운 시장 창출과 유관 산업 성장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스공사는 앞으로 글로벌 가스·에너지 기업들과 지속적인 기술협력을 계속 이어가면서 가스 관련 기술의 국산화, 상품화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세종=이해곤 기자 pinvol1973@etomato.com
 
양영명 한국가스공사 기술본부장(왼쪽)과 임용택 한국기계연구원장. 사진/한국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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