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내달부터 해외선물 10개 품목을 업계 최저 수준 수수료로 거래하는 '달달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규고객은 다음달부터 업계 최저수준의 수수료로 해외선물을 거래할 수 있다. 미국 지수선물인 E-mini S&P500 선물·옵션과 E-mini 나스닥100선물을 계약당 2.9달러에 거래할 수 있다. 통화(Euro, Yen), 상품(금, WTI, 구리, 옥수수), 금리(미국국채 10년물) 선물은 계약당 3달러에 거래 가능하다. 또한 5월까지 전월 거래량에 따라 추가적으로 거래 수수료가 인하된다.
이벤트 기간 중 해외 선물 신규 계좌 개설 고객에게 시스템 트레이딩 플랫폼인 'Trade Station 9.5'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신규고객 중 5월까지 일 평균 50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는 거래량에 따라 최고 10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해당 기간 중 신규 계좌 개설 고객에게 일괄 적용된다.
윤병민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 부장은 "세계경제가 동조화되면서 해외선물에 관심을 보이는 고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가 투자 다변화를 고려하는 고객에게 해외선물에 대한 접근을 쉽게 해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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