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29일 오전 9시56분 현재 전일 대비 2200원(5.04%) 오른 4만5850원에 거래되며 3일 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백운목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바리스타와 흰우유를 포함한 중국 내 분유 수출의 증가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수출 분유 마진은 10~15% 정도로 지난해 420억 규모에서 올해는 23.8% 늘어난 520억 규모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운목 연구원은 "매일유업은 수출 확대를 위해 제품의 안정성 강조와 함께 온라인 중심으로 유통채널 확대가 지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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